원광보건대학교, 익산시 ‘원어민 화상영어교육’ 언택트 오리엔테이션 개최
원광보건대학교, 익산시 ‘원어민 화상영어교육’ 언택트 오리엔테이션 개최
  • 김창윤 기자
  • 승인 2021.02.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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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지역 초·중학생 대상 화상영어 서비스 제공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가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원어민 화상영어교육’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익산시가 지원하는 원어민 화상영어교육 사업은 △공교육 중심의 영어 학습 기회 제공 △차별없는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 △자기주도학습 및 맞춤형 교육을 통한 창의적 인재 양성 등 사회적 기여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로 특화된 익산시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자 실시되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의 확산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익산시 및 원광보건대학교 관계자를 비롯해 수강생과 학부모 약 25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하였으며 원어민 화상영어교육 프로그램 소개 및 수강 안내 등을 통해 향후 진행될 교육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은 2월부터 12월까지 익산지역 초・중등 학생 380명을 대상으로 말하기 중심의 실시간 온라인 화상교육 콘텐츠·시스템을 활용해 주 2회 진행된다.

원광보건대학교 황화경 국제교류처장은 “교육 평등화 실현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익산시와 익산시의회의 화상영어 교육 지원에 감사드리며, 약 10년간 축적된 ICT 기반 글로벌 에듀테크의 핵심 우수교육 콘텐츠인 실시간 온라인 화상교육 시스템으로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글로벌 명품 교육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역거점대학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0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된 원광보건대학교는 지난 2011년 국내 고등교육기관 중 최초로 필리핀 세부에 원광글로벌교육센터(국외 화상영어 교육시설)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특화된 비대면 실시간 화상 교육시스템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동력인 AI, 빅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하는 신산업 분야 산업체 맞춤형 온라인 교육과정 개발·운영으로 중국, 베트남, 필리핀, 몽골, 러시아 등 다양한 국가에 이를 수출하여 명실상부한 글로벌 에듀테크 선도 대학으로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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