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박물관, 2021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공모 사업’ 선정
군산대학교 박물관, 2021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공모 사업’ 선정
  • 형상희 기자
  • 승인 2021.03.03 11: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물관 및 대학으로는 유일
사본 -갤러리 잇_다 내부 사진
갤러리 잇_다 내부 사진

군산대학교 박물관이 2021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지역과 함께 하는 열린 박물관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다지게 됐다.

2021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사업으로, 지원사업비는 총 180억 원에 이른다.

이번 사업에는 105개의 전시공간이 지원하였고, 그중 64개의 전시공간이 선정됐다.

특히 군산대학교 박물관은 박물관으로서뿐만 아니라 대학으로서도 유일하게 선정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

군산대학교 박물관은 올해 새롭게 개관한 ‘박물관 갤러리 잇_다’를 통해 매칭된 스튜디오제제의 “상상친구”전을 5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사업비는 총 3400만 원이다.

이번 선정과 관련하여 정기문 박물관장은 “대학의 전문전시공간에 수준 높은 전시프로그램을 유치할 수 있어, 대학과 지역사회에 매우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지역과 함께하는 열린 대학박물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기대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