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어린이급식지원센터, ‘노래와 율동으로 배우는 코로나19예방수칙’ 호응
고창 어린이급식지원센터, ‘노래와 율동으로 배우는 코로나19예방수칙’ 호응
  • 형상희 기자
  • 승인 2021.03.04 1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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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출동! 짱이와 뽀기가 간다’ 인기폭발
-인형 캐릭터들이 손씻고 양치하는 습관을 율동과 함께 선보이자 아이들 시선집중

고창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노래와 율동으로 배우는 코로나19 예방수칙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4일 고창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따르면 최근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19곳에서 아동 420여명을 대상으로 ‘출동! 짱이와 뽀기가 간다!’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센터 캐릭터인 짱이와 뽀기가 함께하는 노래와 율동으로 어린들이 즐겁게 손 씻고 양치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아이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왜, 언제, 어떻게 손을 씻어야 하는지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이동식 세면대에서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앞서 센터는 특화사업으로 ‘손 씻기 동요’를 제작했다. 동요에는 올바른 손 씻기 방법과 손을 씻어야 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QR코드로 동영상을 제작해 어린이집 급식소에도 전달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고창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김현영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진행해 고창군 영·유아들이 올바른 위생습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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