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개선정읍시연합회는 5일 정읍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시 임원들과 읍면 회장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임ᐧ취임식 및 연시 총회를 열었다.
이날 취임식과 연시 총회는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참여자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이임ᐧ취임식에서는 2015년부터 6년간 생활개선회를 이끌어 온 김순아 전 회장으로부터 탁월한 리더십을 인정받은 박정옥 회장이 바톤을 이어받았다.
이ᐧ취임식 후 이어진 연시 총회에서는 회원들의 역량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개선회 운영 전반에 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또,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향후 계획과 생활개선회의 발전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정옥 신임회장은 “김순아 회장의 뒤를 이어 생활개선회의 전통을 잘 이어 나갈 것”이라며 “농업ᐧ농촌의 환경 보전과 생활개선 과제교육을 선도 실천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조성해나가는 한편, 회원 간 화합과 단결을 통해 지역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