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예정부지 현장실사 참여
완주군의회,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예정부지 현장실사 참여
  • 김창윤 기자
  • 승인 2021.03.12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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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지원센터 유치 적극 환영, 수소 도시의 최적화 완주군

완주군의회(김재천 의장)는 완주군 박성일 군수, 전라북도청 우범기 정무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1월부터 가스안전공사가 주관한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공모 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내 연구용지 현장실사에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적극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설명하며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유치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에,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이날 현장실사를 통해 완주군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예정부지의 정주 여건을 살펴봤다.

김 의장은 현장 실사를 통해 “완주군은 현대자동차, 가온셀, 일진복합소재 등 수소관련 기업이 입주해있으며, 각종 연구기관도 있어 수소산업 육성의 인프라가 충분하다”며 “완주군의회에서도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가 유치되길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도내 1호 충전소인 ‘완주 수소충전소 구축’, ‘완주-전주 수소 시범도시 조성사업’, ‘수소차 보급사업’ 등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앞장섰으며 지난 5일에는 전북도와 함께 완주군이 최종 후보지를 선정 될 수 있도록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 유치 업무 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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