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 백신 접종 중단 잇달아…亞경제 타격 불가피
아스트라 백신 접종 중단 잇달아…亞경제 타격 불가피
  • 전북투데이
  • 승인 2021.03.1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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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오후 서울 성동구청 대강당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AZ 백신 조제 시연을 하고 있다. 

세계적 신평사 무디스의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중단하는 나라가 속출함에 따라 아시아 경제 회복 속도가 느려질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CNBC가 16일 보도했다.

무디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스티브 칵레인은 이날 CNBC의 인기 프로그램인 'Squawk Box Asia'에 출연, 백신 접종 중단은 세계 경기 회복을 늦추는 것은 물론 수출에 의존하는 아시아 경제에 가장 큰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같이 경고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일부 사람들이 혈전(혈액 응고)이 발생했다는 보고로 백신 사용을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나라가 속출하고 있다. 16일 현재 전세계 21개국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중단했다.

EU에서 접종을 중단한 국가는 27개 회원국 가운데 19개국으로 늘었다. 이외에 아시아에서도 태국과 인도네시아가 세계보건기구(WHO)의 검토를 기다리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중단했다.

한편 WHO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용을 계속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WHO는 이날 전문가위원회를 소집해 백신의 안전성을 심층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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