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여행가이드북 나왔다
완주 여행가이드북 나왔다
  • 김창윤 기자
  • 승인 2021.03.26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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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전문무크지 출간… 문화․예술․풍경․사람 가득 담아

완주군의 다양한 매력이 가득 담긴 여행 가이드북이 출간됐다.

26일 완주군과 이지앤북스(대표 송민지)는 트립풀러(트립풀 시리즈 책 애독자) 10여명을 초청해 완주군 삼례책마을 문화센터에서 <트립풀 완주> 출간기념회를 가졌다.

완주군과 트래블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출판사인 이지앤북스(EASY&BOOKS)가 손잡고 감성여행 가이드북을 선보인 것.

지난 해 9월 이지앤북스와 완주군은 업무협약을 맺었고, 이에 따라 작가가 약 6개월 동안 완주 곳곳을 여행하며 찾은 숨은 매력이 한권의 책으로 탄생된 것이다.

책에는 법정문화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완주의 문화와 예술, 완주의 풍경과 사람들, 먹거리, 살거리, 즐길거리 등을 젊은층의 시선과 감각으로 담아냈다.

출판기념회에는 책에서 완주를 채워주는 사람으로 등장한 청년활동가 10여명도 함께 자리했다.

송민지 대표는 “그간 해외 주요도시 위주의 여행가이드북을 출간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여행이 단절돼 국내 도시로 대상을 전환했고, 작년 제주시를 시작으로 완주군를 2번째로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취재하는 6개월 동안 완주를 채우고 있는 다채로운 사람, 공간 그리고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만나면서 완주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청정자연, 고품격 문화, 건강한 먹거리를 자랑하는 감성여행도시 완주의 모습을 색다른 시선으로 담아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완주 여행길에 <트립풀 완주>와 함께하면 더욱 완벽하고 매력적인 여행길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현재 <트립풀 완주>는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한편 도서출판 이지앤북스는 국내외 여행가이드 <트립풀>, <이지>시리즈 총 34권을 출간해 베스트셀러로 여행 마니아들에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으며, 여행콘텐츠 라운지 ‘늘NEUL’공간을 운영하며 독자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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