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최대 5회 공연, 1회 공연 당 210만 원까지 지원
사단법인 아이엠(이하 아이엠)이 ‘2021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전북권’ 무대에 오를 재능과 열정 있는 청년 예술가를 모집한다.
공연 장르는 야외 및 실내 장소에서 버스킹이 가능한 모든 장르(대중음악, 양악, 국악, 연극, 무용, 다원예술, 예술일반 등)를 아우르며, 접수는 4월 6일부터 4월 16일까지 11일간 아이엠 홈페이지(www.creativeiam.co.kr)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받아 웹하드(www.webhard.co.kr)에 지원서와 동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만 19세부터 만 34세(1986년 1월 1일~2002년 12월 31일 출생)의 청년예술인 1~5인으로 구성된 소규모 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단, 5인 이상도 신청은 가능하나 지원금은 5인 기준인 210만원(1회)을 최대로 지원한다.
선발 방법은 서류 및 동영상을 바탕으로 1.5배수 내외(약 50팀)를 1차 선정하고, 2차 화상 실연 오디션 및 인터뷰 방식의 비대면 오디션 심의를 거쳐 최종 28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발 결과는 5월 4일 지역별 주관처 홈페이지를 통해 동시 발표된다.
지역문화진흥원은 지난 3월 5일, 올해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권역형 사업을 운영할 전국 10개 주관처 선정을 완료 후, 3월 29일 부터 같은 일정으로 동시 공모가 진행된다.
권역형의 경우, 연간 최대 5회의 정규공연 지원 회차를 최대한 보전하기 위해 청년예술인들의 비대면 예술 활동에 필요한 실연 영상 촬영 등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했으며, 특히 지원 신청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과 전북지역 신청자에게 지역 우대 가산점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아이엠과 지역문화진흥원이 공동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1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전북권 사업’은 전북권에서 활동할 수 있는 청년예술인을 선정하고, 선정된 팀은 5월부터 11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야외·실내 다중 밀집 지역 및 문화기반 시설장소 등을 대상으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엠 정상현 기획이사는 “청춘마이크 사업은 학력․경력․수상실적에 관계없이 열정과 재능만으로 설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는 만큼, 지역 내 청년예술가들이 만나서, 어울리고, 함께하며, 전문 예술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사단법인 아이엠 청춘마이크 전북권 담당(010-5485-9905)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