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남 회장 "그간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
신임 임시회장 박범섭 "비상체제를 안정적으로 잘 이끌겠다"
신임 임시회장 박범섭 "비상체제를 안정적으로 잘 이끌겠다"
2021년도 무주군 재향경우회 정기총회가 30일 무주읍사무소 2층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총회는 서일남 회장을 비롯한 38명의 지역내 경우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예산집행내역인 세입,세출예산 보고 및 배영선 감사의 감사보고에 이어 새로운 집행부 구성을 위해 회장단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진행은 서병인(설천) 간사의 주재로, 주요 안건 등이 원활하고 매끄럽게 이어졌다.
특히 올해 3월31일 임기만료인 서일남 회장은 지난 4년간의 임기만료를 선언하며,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할 수 있도록 선포했다.
신임 회장선거에 돌입한 상황하에 회원간 다소 이견이 분분하며 시끌벅쩍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결국 3개월간 임시비상회장체제로 의견이 통일됐다.
이에 따라 박범섭(설천) 신임임시회장이 유해선 이사(적상)와 이정석 이사 등을 각각 임시이사로 선임하면서 3개월 간의 비상체제를 구축했다.
한편 서 회장은 "그간 60여 명의 경우회원등이 서로협조해 고마웠다"면서 "새로운 집행부가 구성되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경우회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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