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수 장수군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전북자치단체장 첫번째
장영수 장수군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전북자치단체장 첫번째
  • 정익수 기자
  • 승인 2021.04.01 1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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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수 전북 장수군수가 1일 전북 장수군보건의료원에서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 장영수 군수는 코로나 예방접종의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이날 전북지역 지방자치단체장으로는 첫번째로 백신을 접종했다.(장수군 제공)
장영수 전북 장수군수가 1일 전북 장수군보건의료원에서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 장영수 군수는 코로나 예방접종의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이날 전북지역 지방자치단체장으로는 첫번째로 백신을 접종했다.(장수군 제공)

"코로나19 백신, 안심하고 접종하세요"

장수군 장영수 군수가 1일 백신 효과성과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군민 접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자격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았다.

군수는 이날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 대상자들 중 미접종자들과 백신을 접종하고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투입된 의료진들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75세 이상 백신 접종 준비 상황 및 접종센터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현재 군은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위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이장 등이 대상자들에게 접종안내 및 방문 동의를 받고 있으며, 대상자 확인, 동의서 징구, 접종지원, 이상반응 모니터링까지 백신접종의 전 단계의 접종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있다.

군은 사전준비를 바탕으로 장수군 한누리 전당 접종센터가 개소하는 즉시 75세 이상 노인과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등 3,800여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장영수 군수는 “코로나19 감염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고 안전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저부터 백신접종에 참여하게 됐다”며 “방역당국을 믿고 접종 일정대로 적극 참여해주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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