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30GB 데이터가 4만원대'…알뜰폰 5G 독자 요금제 나온다
'5G 30GB 데이터가 4만원대'…알뜰폰 5G 독자 요금제 나온다
  • 전북투데이
  • 승인 2021.04.0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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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부터 5월 중 알뜰폰 사업자들이 4만원대에 30기가바이트(GB), 3만원대에 12GB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5세대(5G) 요금제를 출시할 전망이다.(과기정통부 제공)

알뜰폰 사업자들이 4만원대에 30기가바이트(GB), 3만원대에 12GB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5세대(5G) 요금제를 4~5월중 출시할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알뜰폰 사업자들의 독자적인 5G 요금제 출시 지원과 이동통신사의 도매제공 확대 및 도매대가 인하를 바탕으로 다양한 5G 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4~5월 중 출시되는 5G 알뜰폰 요금제는 1.5GB~7.5GB대의 데이터를 월 4950~3만3000원에 제공하는 소량 구간 요금제와, 9GB~30GB 데이터를 월 2만8443~4만4000원에 제공하는 중량 구간 요금제로 구성됐다.

과기정통부 측은 "이같은 독자 요금제는 지난 1월 과기정통부가 5G를 도매제공의무서비스로 지정한 것을 바탕으로 마련된 것"이라며 "5G에서 처음으로 알뜰폰 독자 요금제 설계가 이뤄졌는데, 이를 통해 본격적으로 5G 시장 경쟁이 촉진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먼저 4월 중에는 Δ스마텔 Δ큰사람 Δ프리텔레콤이, 오는 5월에는 Δ리브엠(국민은행) Δ세종텔레콤 Δ한국케이블텔레콤이 독자적인 중·소량 구간 5G 요금제를 출시한다.

KT엠모바일, 미디어로그, LG헬로비전, SK텔링크 등 이동통신사 계열 알뜰폰 사업자는 중소 사업자 간 상생발전 차원에서 오는 7월에 중·소량 구간 5G 요금제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 과기정통부는 이동통신사의 12~150GB 구간 요금제 상품을 올해 2분기 안에 알뜰폰에 신규 도매제공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도매대가는 63% 이하로 설정해, 이동통신사보다 30% 저렴하면서도 다양한 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LG유플러스의 CJ헬로(현 LG헬로비전) 인수 인가 때 부과한 알뜰폰 활성화 조건을 '데이터 선구매제 적용구간 세분화', '중소 사업자 영업·판촉활동비 지원' 등으로 갱신하고, 국민카드와 제휴해 출시한 알뜰폰 전용할인 카드 혜택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알뜰폰 5G 요금제와 전용할인카드는 알뜰폰 종합포털인 '알뜰폰허브'에 반영된다. 알뜰폰 이용자는 5G 맞춤형 요금제를 비교, 검색하고 가입하면서 제휴카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5G 시장에서도 알뜰폰 사업자들이 다양하고 저렴한 요금제를 구성하여 본격적으로 경쟁에 뛰어들 시점"이라며 "특히 최근에 출시된 중저가 5G 단말기와 알뜰폰 요금제가 결합할 경우 이용자들의 가계통신비 부담도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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