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집중 안전점검 실시
부안군,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집중 안전점검 실시
  • 형상희 기자
  • 승인 2021.04.0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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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경사지, 옹벽·석축, 건설현장 등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3월부터 시작된 봄철 해빙기 재난취약시설(급경사지, 옹벽·석축, 건설현장, 문화재)집중 점검을 마무리했다.

해빙기 집중 안전점검은 동절기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발생하는 지반침하, 변형, 붕괴 등을 사전 파악 및 조치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코자하는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이번 점검은 공공·민간시설을 막론하고 급경사지 사면, 옹벽·석축, 건설현장, 문화재 등의 시설물 76개소를 대상으로 담당공무원, 시설물관리자 등이 참여하였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에 특별히 유의하며 현장 점검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또한 일회성 점검이 아닌 수시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서 지속적인 관리·점검으로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안전총괄과 오영옥 과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며 “일상생활 영역에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을 접하면, 지나치지 말고 읍·면사무소, 안전신문고 등을 통하여 신고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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