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코로나19 긴급대책회의 갖고 선제적 방역 강조
진안군, 코로나19 긴급대책회의 갖고 선제적 방역 강조
  • 임성택 기자
  • 승인 2021.04.07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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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춘성 진안군수는 7일 진안군 코로나19 진안#8번 확진자 발생 보고를 받고 긴급대책 회의를 소집했다.

긴급대책 회의에는 나해수 부군수 및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해 현안에 대해 논의를 나눴다.

전 군수는 “최근 들어 관내에 추가 확진자가 나오고 있으니 전 직원들이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방역망을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선제적 방역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만큼 방역수칙 준수, 마스크 착용 등을 철저히 지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국적으로 집단감염과 지역감염 사례가 급증하는 등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한시도 안심할 수 없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입체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거듭 주문했다.

이와 관련 진안군은 봄 행락철 등의 계절적 특성을 고려해 7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특별방역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일상 속 감염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따라서 군은 핵심 생활방역수칙인 △5인 이상 집합 금지 △밀폐·밀집·밀접 장소 가지 않기 △의심 증상 있으면 검사받기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철저 등을 적극 홍보하고 생활 속 방역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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