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의장 최인규)는 4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80회 고창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고창군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의 의안을 심의하고 ‘고향사랑 기부금법(고향세법) 제정 촉구 결의안’, ‘노을(부창)대교 건설 촉구 건의안’ 등을 포함하여 14건의 안건을 의결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으로 시작된 부동산 투기 문제에 대한 고창군의회 성명서를 21일 1차 본회의에서 발표한다.
한편, 22일부터 28일까지는 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지훈련 트레이닝센터 조성사업’ 등 군정 주요 사업장 15개소를 현장 방문하여 각 과·관·소장으로부터 사업 설명을 듣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최인규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 시 추진중인 사업과 정책들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군민에게 불편을 끼치거나 예산낭비가 되는 사례가 없는지를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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