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대, 버스킹으로 전하는 위로
코로나19 시대, 버스킹으로 전하는 위로
  • 고달영 기자
  • 승인 2021.04.29 12: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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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 공연...5.1.~8.까지 3차례에 걸쳐
반디랜드 등지서 밴드, 댄스, 악기연주 진행

오는 5월 1일부터 8일까지 3회에 걸쳐 무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이하 생문동/회장 이정숙) 버스킹이 진행된다.

생문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무대는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의 몸과 마음에 위안의 시간을 제공하고 생문동과 문화가 있는 날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된 것.

5월 1일 토요일에는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반디랜드에서 AG밴드, 우리민요 얼쑤, 가디록(보컬), 반딧불댄스 팀이 공연을 선보인다.

또 5일 수요일(14:00~15:00)에는 소이나루 또는 반딧불아파트 앞 공원(우천 시 변경)에서 함즐벗(색소폰)과 AG밴드, 우리민요 얼쑤, 레인보우(플룻)가, 8일 토요일(14:00~15:00)에는 반디랜드에서 반딧불댄스와 셋두리(보컬), 우리민요 얼쑤, 여우소리(기타, 보컬) 팀이 버스킹을 이어갈 예정이다.

무주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가자를 비롯한 관람객들의 발열 및 마스크 착용 여부를 체크하고 손 소독과 거리두기 등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무주군청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김성옥 팀장은 “주민들이 만드는 무대, 함께 즐기는 무대, 서로에게 위로를 전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야외공연의 특성을 잘 살려 안전하게 진행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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