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새내기 귀산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진행한 ‘귀산촌 정착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에는 교육생 24명 중 참여율 80% 이상 수료기준에 따라 19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진안군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진안군 귀산촌 정착교육은 지난달 11일부터 진안군 귀산촌인과 타지역 예비 귀산촌인을 주 대상으로 마이산 에코타운에서 진행했으며 1개월간 총 5회에 걸쳐 진안군 임업현황 및 지원정책, 산지 선택요령, 임업인으로의 정착과정에 관한 사례발표, 농원 방문 등 이론 강의와 현장 견학 과정으로 구성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최근 귀산촌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어 이러한 요구를 반영해 귀산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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