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전주시장 “내년 지방선거 출마 안 해” 불출마 공식 선언
김승수 전주시장 “내년 지방선거 출마 안 해” 불출마 공식 선언
  • 전북투데이
  • 승인 2021.07.0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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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전주시장이 1일 전북 전주시 전주시청에서 열린 민선 7기 3주년 기자회견에서 '3선 불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김승수 전주시장이 내년 지방선거 불출마를 공식화 했다.

김 시장은 1일 민선 7기 3주년 기자회견에서 “요즘 저의 정치적 진로에 대해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그 부분부터 말씀드리겠다. 저는 내년도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미 여러 차례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선거 유불리를 따지는 정치적 구도에 연연하지 않고 오직 시대정신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준비가 됐는지를 놓고 향후 진로를 결정하고자 했다”면서 “그래서 어느 자리에 갈 것인가보다는 무엇을 할 것인가가 더 중요한 화두였다. 오랜 고민 끝에 불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득권인 저를 내려놓아야 새로운 길도 보일 것”이라며 “급격하게 변하는 시대와 세대교체의 한 중심에서 치열하게 공부하며 남은 1년 동안 시정 운영에 전념하겠다”고 약속했다.

최근 김 시장을 둘러싼 도지사와 국회의원 출마설 등에 대해서도 “지금 불출마 선언을 한 것은 현 시대의 어려움에 해답을 제시해주기 위해 치열한 공부가 필요하다고 판단해서다. 특정지역 출마를 염두에 둔 것은 아니다”며 선을 그었다.

김 시장은 “7년 전, 45세 전국 최연소 시장에 당선시켜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다시 한 번 올린다”면서 “앞으로 남은 1년, 지난 7년보다 더 열심히, 더 절실하게 일할 것이다. 전주시민들의 품격있는 삶과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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