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원, 디지털 사회혁신 지원센터 구축 사업 선정
경진원, 디지털 사회혁신 지원센터 구축 사업 선정
  • 한종수 기자
  • 승인 2021.07.12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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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사회혁신을 통한 프로젝트 공모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추진하는 ‘디지털 사회혁신 지원센터 구축 지원사업’에 최종선정 됐다.

디지털 사회혁신(Digital Society Innovation, 이하 DSI) 생태계 조성 사업은 지역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사업으로, 시민 모두의 행복과 유익에 기반한 공익성 및 배려와 포용이 내재된 공동체성 등 디지털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DSI 구축 지원사업은 전년도에 서울, 춘천, 전북 3곳을 선정하여 시범 운영되었다. 올해 전북에서는 전주대학교가 주관하며,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전북테크노파크, 전주도시혁신센터,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전년도에는 지역 내 디지털 기술 솔루션을 도출할 수 있는 DSI 전문가를 양성하는 집중교육과 DSI솔루션 지원, 컨설팅을 진행하였고, 금년에는 양성된 전문가를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형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진원 조지훈 원장은 ‘지역 내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혁신 사업・활동에 DSI를 접목하여 지역사회 혁신역량을 키우고자 한다’며, ‘디지털 기반 사회현안 활동을 추진하여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 공모는 7월 말 참가기업을 모집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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