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대학원 외국인 유학생 위한 JOB FAIR 마련
전북대, 대학원 외국인 유학생 위한 JOB FAIR 마련
  • 김창윤 기자
  • 승인 2021.07.16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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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1~22일 개최…기업설명회, 상담, 컨설팅 등 제공
국내 12개 기업 참여 유학생에 실질적 맞춤 정보제공

코로나19로 인해 취업 시장이 위축되고 있고, 취업 관련 정보도 이전보다 얻기 힘들어졌다. 외국인 유학생들에게는 이러한 어려움이 더더욱 가중된다.

취업 준비에 있어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잡 페어(JOB FAIR)를 마련해 이목을 끌고 있다. 7월 21일과 22일 양일 간 전북대 진수당 바오로홀과 스터디룸 등에서 대학원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행사에는 국내 대기업, 중견기업, 지역 내 기업 등이 참여하여 기업설명회와 기업 상담 및 컨설팅이 진행된다. 또 사후 관리로 외국인 유학생 맞춤형 입사지원서, 면접교육 등이 진행된다.

전북대 대학원에는 현재 54개국에서 719명의 대학원이 석·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이번 잡 페어에는 국내 12개 기업이 참여해 외국인 유학생들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취업 정보가 제공된다. 특히 국내 취업을 원하는 외국인 유학생과 고학력 외국인 채용을 원하는 기업 간의 구직 및 채용의 가교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잡 페어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전북대학교 홈페이지(https://www.jbnu.ac.kr)에서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BK21 대학원혁신영역 홈페이지(https://bkgraduate.jbnu.ac.kr)에서 사전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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