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 집단감염·프로야구 2군 선수 등 밤새 19명 추가 확진
전북, 군산 집단감염·프로야구 2군 선수 등 밤새 19명 추가 확진
  • 전북투데이
  • 승인 2021.07.20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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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사이 전북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9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지역 내 총 누적 확진자는 2546명이다.

지난 밤 사이 전북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9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0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밤새 추가된 신규 확진자는 전북 2528~2546번으로 분류됐다. 날짜별 확진 상황은 19일 오후 11명(군산 5명, 전주 2명, 무주·완주 각 1명, 기타 2명), 20일 오전 8명(전주 4명, 익산 2명, 순창·무주 각 1명)이다.

군산에서는 확진자 5명(2530~2534번)이 추가됐다. 전북 2522번으로부터 시작된 ‘군산 일상’ 집단감염과 관련, 4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2522번이 찾았던 술집의 종사자와 종사자의 가족 등이 감염됐다. 가족 중에는 초등학생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1명의 경우 감염경로 불분명 상태다.

전주지역 확진자는 6명(2529번, 2536번, 2542~2545번)이다. 이 중 3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고, 1명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2544번은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건물 내 커피숍 직원으로 자가격리 상태에서 증상이 발현됐다. 2545번은 대구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것으로 파악됐다.

무주와 익산에서는 각각 2명(2537번·2546번, 2540~2541번)이 확진됐다. 무주 확진자 2명은 각각 대전과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익산 확진자의 경우, 타 지역 연고 프로야구단 2군 소속 선수로 확인됐다. 선수단 17명이 익산 소재 공동 숙소에서 함께 생활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4명은 검사 중이고 나머지 11명은 음성판정을 받은 상태다. 수원 소재 1군 야구단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전체 검사가 진행됐다.

완주, 순창에서도 각각 1명(2537~2538번, 2539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완주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직장은 경기도 시흥으로 알려졌으며 동료의 확진판정에 따라 검사를 실시했다. 순창 확진자는 광주 3091번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미군(2528번)과 해외 입국자(2535번)도 양성판정을 받았다. 2528번은 유증상에 따라 검사를 받았다. 2535번은 지난 17일 네팔에서 입국했다. 전북 소재 한 대학원의 학생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날(19일) 하루 전북에서는 군산 8명, 전주 3명, 완주·무주 각 1명, 기타 2명(미군, 해외입국) 등 모두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20일 오전 10시 기준 확진자는 8명(전주 4명, 익산 2명, 무주·순창 각 1명)이며,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2546명으로 늘었다.

백신의 경우, 도민 68만5825명이 1차 접종(2차 완료 29만5213명)을 마쳐 전북도 전체 인구(2020년 12월 말 기준 180만4104명) 대비 접종률은 38.01%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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