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레인(SALTRAIN)’, 세포라 팝업매장 입점으로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솔트레인(SALTRAIN)’, 세포라 팝업매장 입점으로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 한종수 기자
  • 승인 2021.09.0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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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솔트레인 제공

토판염 기반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솔트레인(SALTRAIN)’이 프레스티지 뷰티 리테일러 세포라의 공식 팝업스토어에 입점했다.

솔트레인이 입점한 세포라 팝업매장은 잠실 롯데월드몰점, 여의도 IFC몰점, 삼성동 파르나스몰점, 명동 롯데 영플라자점, 신촌 현대유플렉스점 등 세포라 국내 매장 5곳과 온라인 스토어다. 이번 입점은 세포라 코리아와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가 공동 주관한 K-뷰티 인큐베이팅 프로젝트인 ‘넥스트 K-뷰티(Next K-Beauty)’에 파이널 브랜드로 ‘솔트레인(SALTRAIN)’이 최종 선정됨으로써 이뤄졌다.

‘넥스트 K-뷰티(Next K-Beauty)’ 프로젝트는 프레스티지 뷰티 리테일러 세포라 코리아와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가 함께 진행한 K-뷰티 인큐베이팅 프로젝트로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수백 개의 브랜드가 참여한 대규모 프로젝트다. 솔트레인은 프로젝트 기간 동안 여러 단계의 서류 심사와 독자 투표, 마리끌레르 뷰티 에디터와 프로 아티스트 등 전문가 평가단의 테스트 및 세포라 MD 평가단의 심사 등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 넥스트 K-뷰티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다.

솔트레인 브랜드 관계자에 따르면 “해외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신진 K뷰티 브랜드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기획된 ‘넥스트 K-뷰티(Next K-Beauty)’ 프로젝트에 대해 이전부터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었으며 5개월간 꼼꼼하고 철저한 검증과정을 통해 덴탈 케어 라인 분야 최초로 솔트레인이 최종 선정된 만큼 앞으로 더욱더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솔트레인은 가능성 있는 신생 브랜드를 찾아내고 자사의 역량을 동원하여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세포라의 모토에 적극 공감하며 향후 세포라를 통해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 전 세계 다양한 지역에서 솔트레인의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솔트레인 제공
사진=솔트레인 제공

한편, 솔트레인은 이번 넥스트 K-뷰티 파이널 브랜드 선정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세포라 매장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로고 타이벡 파우치 및 미니 치약을 증정하고, 솔트레인 공식 온라인 스토어 구매고객에게는 치약 구매 시 칫솔도 함께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고 전했다. 팝업은 8월 26일부터 10월 27일까지 두 달간 진행된다.

‘솔트레인(SALTRAIN)’은 먹을 수 있는 소금을 보다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모토로 1% 소금이라 불리는 토판염을 베이스로 하여 우리 생활에 필수적인 것들을 만들어나가는 라이프스타일 프로덕트 브랜드다. 2020년 브랜드 론칭 이후 그레이 솔트 투스페이스트를 필두로 덴탈 케어라인(칫솔, 가글 등), 핸드 & 바디 라인(그레이 솔트 핸드크림, 그레이 솔트 솝), 자체 개발한 향을 입힌 프래그런스 라인(프래그런스 카택)과 솔트 &굿즈 라인을 전개 중이다. 현재 70여 개 이상의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다양한 고객과 만나고 있으며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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