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해외통상거점센터 활용을 통한 수출 MOU 20만불 체결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은 도내 기업인 ㈜인에코와 인도 Sagoo & Associates社가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 업무협약(MOU)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각자의 사무실에서 온라인 회의시스템(ZOOM)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이루어졌고, 주) 인에코의 대표제품인 ‘아이에코블럭’을 2년간 20만불 수출목표로 체결됐다.
㈜인에코는 기능성 친환경 실내 마감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전라북도 해외통상거점센터(뉴델리)를 통해 친환경 건축 설계회사인 Sagoo & Associates社를 발굴하였고 수출에 관한 협의를 진행했다.
㈜인에코 신재무 대표는 “코로나19로 해외출장이 제한되어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던 중, 경진원의 글로벌지사화사업에 참여하여 바이어 발굴부터 수출상담, 샘플발송까지 토탈케어를 받을 수 있었다”며, “덕분에 해외시장 개척이 한결 수월해졌고 해외통상거점센터가 더욱 확대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경진원 이현웅 원장은 “도내기업에 더 많은 시장개척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겪는 부담 경감을 위해 해외통상거점센터의 운영을 활성화하고, FTA활용마케팅, 무역실무 교육 등 여러 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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