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코로나19에 1명이 추가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121명이다”고 22일 밝혔다.
남원 121번(전북 4,127) 확진자는 전북 4,109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검사안내를 받고 남원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21일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당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남원 121번(전북 4,127)은 9.21일 오후부터 기침 증상이 있었고, 가족과 함께 인근지역 친척집을 방문한 것으로 밝혀졌다.
보건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감염이 추가 확산될 우려가 있는 바, 타 지역 방문과 만남을 자제하고 시민들의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시 선제적으로 검사받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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