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다시 돌아온 뽀글이의 계절…뽀글이 맛집은?
[패션&뷰티]다시 돌아온 뽀글이의 계절…뽀글이 맛집은?
  • 전북투데이
  • 승인 2021.09.2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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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토니 플리스 뽀글이 풀집업.

이른바 '뽀글이 재킷'으로 불리는 플리스의 계절이 또 다시 돌아왔다. 플리스는 편안함과 멋스러움을 동시에 잡으면서 '패피'(패션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스테디셀러로 등극했다.

특히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원마일웨어'(1마일 반경 안에서 입고나갈 수 있는 의류)가 인기를 끌면서 플리스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25일 G마켓에 따르면 최근 한달(8월 24일~9월 23일) 플리스 의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42% 늘었다. 최근 한주(9월 17일~23일) 기준으로도 전년 동기 대비 46% 늘었다.

따뜻하면서도 가벼운 소재로 가을철 아우터로 활용하기 좋아 꾸준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편안하면서도 다양한 스타일로 활용이 가능해 코로나19 시대 필수템으로 떠올랐다.

이에 따라 아웃도어 등 패션업계는 플리스 라인업을 다양화하는 추세다. 대표 브랜드는 '내셔녈지오그래픽 어패럴'로 '코스토니 플리스' 외에도 양면으로 착용이 가능한 리버시블 제품 '리머 양면 플리수 후디 다운 점퍼' 등 다양한 플리스 의류가 등장했다.

먼저 코스토니 플리스 뽀글이 풀집업은 초겨울부터 한겨울까지 활용 가능해 인기다. 올해는 기존보다 밀도를 더 높이고 촘촘한 느낌의 에코퍼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했다.

리머 양면 플리스 후디 다운 점퍼는 플리스 재킷과 패딩으로 두 가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리버시블 재킷이다. 앞뒤 배색 컬러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해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에게 제격이다.

실제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오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플리스 수요가 늘고 있다. 실제 지난달 진행한 얼리버드 프로모션에서 '코스토니 플리스'는 프로모션 기간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2% 뛰었다. 리버시블 제품은 추가 생산에 돌입했다.

 

배우 류준열이 코오롱스포츠의 플리스 의류를 착용한 모습.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도 가볍고 따뜻할 뿐 아니라 관리하기 쉬운 다양한 플리스를 선보이며 일명 '플리스 맛집'으로 등극했다.

스웻셔츠·후드티셔츠·조거팬츠 등 다양한 플리스 라인은 일상 생활 속 원마일웨어는 물론 여행이나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도 손색없다. 게다가 모든 플리스 상품은 리사이클 원사를 전체 혹은 일부 적용하여 의미까지 더했다.

 

유아동 모델이 알로앤루의 플리스를 착용한 모습.

유아동 기업도 예외는 아니다. 제로투세븐의 패션 브랜드 알로앤루·알퐁소는 보아 소재의 유아동 플리스를 선보이며 이른바 '패피'로 불리는 MZ세대 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먼저 알로앤루는 실내·외에서 활용도가 높은 보아털 소재의 플리스 점퍼를 선보였다. 대표 아이템인 '퍼니 뽀송이 점퍼'는 모자·지퍼·주머니 라인의 검은색 마감선이 멋스러운 후드 집업 스타일의 점퍼로 환절기에는 아우터로 한 겨울에는 일상복으로 활용하기 좋다.

알퐁소 역시 컬러감이 돋보이는 보아털 소재의 점퍼 2종을 선보였다. 특히 '주머니 배색 퍼 점퍼'는 목까지 따뜻하게 감싸주는 반넥 스타일의 점퍼로 알퐁소의 겨울철 스테디셀러 아이템으로 꼽힌다.

업계 관계자는 "2~3년 전부터 가을겨울 활용도가 높고 뉴트로 감성을 입은 플리스가 필수템으로 떠올랐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플리스가 원마일웨어 의류로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꾸준히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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