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지적재조사사업..드론으로 다시 그려지는 지적도
김제시 지적재조사사업..드론으로 다시 그려지는 지적도
  • 권남용 기자
  • 승인 2019.05.0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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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에 드론을 활용, 토지의 측량성과와 정확도 향상에 총력을 쏟고 있다.

이는 김제시가 지적재조사사업 드론활용 시범지구로 선정된 결과이기도 하다

2019년 김제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신풍동 금성지구, 부량면 서일신양지구 1,507필지 653천㎡에 대해 지적재조사 측량 및 드론을 활용한 항공촬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30년까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디지털 지적을 구축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지난 3일 2019년 지적재조사사업인 신풍동 금성지구 드론촬영을 마쳤으며 부량면 서일신양지구 역시 촬영 계획 중에 있다.

촬영이 완료되면 영상 자료를 활용하여 토지현황 조사, 경계결정 등에 이용될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토지이용 상황과 건축물 현황 등의 분석조사 및 경계결정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이 상당부분 줄어들고, 시민들의 경계에 대한 이해를 높힐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제시 관계자는 “드론으로 촬영한 고해상도 영상자료는 현황 경계를 쉽게 확인 할 수 있어 경계 결정을 위한 토지소유자와의 협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적재조사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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