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시장, 간부 공무원에 현안사업 챙기기 ‘주문’
유진섭시장, 간부 공무원에 현안사업 챙기기 ‘주문’
  • 형상희 기자
  • 승인 2021.09.2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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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선양사업 확대와 민선7기 추진 각종 협약 점검...현안 추진에 집중력 ‘당부’

유진섭 정읍시장이 27일 영상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적극적인 행정 추진을 강조하고 간부 공무원들이 민생과 현안 사업 챙기기에 주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유 시장은 정례 간부회의에서 각 실·국과 사업소별로 다양한 현안과 사업에 대해 청취하고 개선과 보완사항을 지시한 직원들이 맡은 업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간부 공무원들이 앞장서 현안업무를 챙길 것을 강도 높게 주문했다.

유 시장은 동학농민선양사업,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정읍시민 확대 지급, 2022년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 철저한 대응과 민선 7기 체결한 각종 협약 추진상황 점검 등 각종 현안을 꼼꼼하게 언급하며 현재 추진하거나 준비 중인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집중력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특히 유 시장은 “정읍은 동학농민혁명의 맏형으로서 혁명정신 계승과 선양에 막대한 책임이 있다”며 전봉준 장군 동상 재건립과 4대 장군 유적지 부지 매입, 동학농민혁명 탐방길 조성을 비롯한 각종 체험프로그램 확대 운영 등 동학농민혁명 발상지로서의 위상 강화를 위한 노력에 힘을 쏟으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와 함께 각종 민생현안에 대해서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도 지시했다.

이와 관련해 유 시장은 추석 현수막 정비는 물론 추석에 배출된 쓰레기에 대한 철저 수거 등을 당부하고 특히 읍·면·동장은 지역민 생활 현장을 직접 방문해 확인 및 지도 감독함으로써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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