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지속가능한 부안 실현 정부정책 선제 대응 주문
권익현 부안군수, 지속가능한 부안 실현 정부정책 선제 대응 주문
  • 형상희 기자
  • 승인 2021.09.2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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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연석회의서 강조…지방재정 신속집행 지역경제 활성화 당부
권익현 부안군수
권익현 부안군수

지속가능한 부안 실현을 위해 정부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권익현 군수는 최근 열린 9월 연석회의에서 “2021년 4분기는 올해를 마무리할 뿐만 아니라 더 나은 내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연초 계획했던 사업들이 차질 없이 완성도 있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철저히 점검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내년에는 예산성립과 동시에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 행정절차 이행 및 사업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한국판 뉴딜, 혁신성장 등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을 통해 지속가능한 부안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정부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익현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연말 예잔집행 쏠림현상을 방지하고 이월액과 불용액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부안군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 추석 연휴기간 동안 타 지역 방문 등 인구이동이 많아지면서 다시금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각 시설별 방역상황을 고려한 자체 방역점검을 수시로 실시해 추가 확산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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