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한 작가와 함께하는 ‘마령실버 아트 전시회’
전병한 작가와 함께하는 ‘마령실버 아트 전시회’
  • 임성택 기자
  • 승인 2021.09.2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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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령면 성인문예교실 '행복한 사람들 展'

진안군 마령면은 오는 10월 13일까지 17일간 마령면행정복지센터 로비에서 「전병한 작가와 함께하는 마령실버 아트 전시회」 ‘행복한 사람들 展’을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우리의 일상, 마이산, 광대봉, 예쁜꽃, 학교, 추억이야기, 생명의 신비, 자연물과 인공물 등을 표현한 작품들이 전시됐다.

또한 코로나 19 거리두기 시행을 위해 자유롭게 오가며 거리두기를 유지 하면서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도록 전시됐다.

이번 마령실버 아트전시회를 만들어준 전병한(겸임교수,서양화가)작가는 마령면이 고향으로 고향에 도움을 주고자 17년간 마령 어르신들과 힐링캠프의 장으로 소통하면서 미술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치매예방 및 정신건강을 위해 어르신들과 함께 미술로 옛 추억을 글로 표현하고 천천히 화지에 그려보고, 어르신들이 생각하는 생활 속 이야기를 선으로 표현, 색연필로 자유롭게 그린 그림들을 모아 전시회를 열게 됐다.

양수현 마령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가운데서도 전시회를 준비하신 전병한 화가님과 마령실버 아트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마령실버아트회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희망의 새싹이 피어나 꿈을 꾸는 마령면이 되길 소망한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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