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읍주민자치센터 문예창작반 최승자씨, 전국문학공모전 신인문학상 수상
부안읍주민자치센터 문예창작반 최승자씨, 전국문학공모전 신인문학상 수상
  • 형상희 기자
  • 승인 2021.09.2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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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부안읍 주민자치센터에 개설돼 운영 중인 문예창작반에서 전국 문학공모전 및 신춘문예 당선자가 꾸준히 배출되고 있어 화제다.

이번에는 최승자씨(사진)가 《수필미학》에서 주관하는 신인문학상 공모전에 당선돼 주목을 받고 있다.

최승자씨는 「5층과 15층 사이」외 4편을 응모해 수상, 심사위원들은 “일상의 작은 경험을 포착하여 삶의 보편적인 의미나 자기성찰을 이끌어내는 것이 수필이라고 한다면, 이 작품은 작가의 섬세한 시선과 묘사력이 돋보여 수필 쓰기의 모범을 보여주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글을 쓴다는 것은 작고 사소한 것들에도 물음을 던지는 일이라는 것을 알았다.”고 수상소감을 전한 최승자 작가는 현재 부안읍 주민자치센터 문예 창작반에서 시와 수필 공부를 하고 있으며, 솔바람소리문학회, 부안독서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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