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김정자 교수, ‘여학생 공학교육자상’ 수상
전북대 김정자 교수, ‘여학생 공학교육자상’ 수상
  • 권남용 기자
  • 승인 2021.10.08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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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 공학교육 혁신, 여성 공학인재 양성 기여
전북대학교 김정자 교수
전북대학교 김정자 교수

전북대학교 김정자 교수(공대 바이오메디컬공학부)가 (사)한국공학교육학회(주최: 한국공학교육학회, 한국공학한림원, 한국공학교육인증원, 한국공과대학장협의회,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공학교육혁신협의회)로부터 ‘여학생 공학교육자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한국공학교육학회에서 매년 여러 분야의 우수 교육자들을 추천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시상하는 것이다. 김 교수가 수상한 여학생 공학교육자상은 상대적으로 소수인 공과대학 여학생에 대한 관심 제고와 공학교육 혁신 및 발전에 기여한 이들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김 교수는 교육부 주관 여성공학인재양성사업 단장을 역임하면서 여학생 공학교육의 발전 및 다양성 증진을 위한 연구, 교육 및 멘토링을 성공적으로 수행, 여학생 공학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공학교육의 혁신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김 교수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 전북지역사업단 운영위원,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센터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여성 공학인재 양성을 위한 대내외 네트워크 구축, 다양한 교육, 진로 및 취창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글로컬 시대 다방면에 현장 적응 가능한 능력 있는 여성 공학인재들을 양성하는데 헌신해왔다.

김정자 교수는 2006년 전북대 바이오메디컬공학부에 임용된 뒤 전북대 여교수협의회회장, 교수회 수석부회장, 전국 국공립대학교 여교수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리더십과 능력을 지닌 여교수로서 위상을 높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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