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중앙동 침수피해대책 행정사무조사 공개토론회 개최
익산시의회 중앙동 침수피해대책 행정사무조사 공개토론회 개최
  • 권남용 기자
  • 승인 2021.10.12 12: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침수피해에 대한 명확한 피해규명 및 지원방안 등 논의

익산시의회 중앙동 침수피해대책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균, 이하 특별위원회)에서 10월 12일(월) 10시 GMB TV 스튜디오에서 ‘중앙동 침수피해’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7월, 중앙동 침수피해 대책 마련을 위해 구성된 특별위원회는 침수피해 현장방문, 주민간담회, 관련부서 및 관계기관과의 8차례의 회의를 통해 피해 원인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조속한 피해 지원대책 마련에 노력해 왔다.

이번 토론회는 그간의 특별위원회 활동에 대한 추진사항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며, 침수피해의 근본적인 문제와 대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경진 의원의 특별위원회 활동 보고에 이어 김충영 의원이 ‘중앙동 침수피해 원인과 보상’에 대해 주제발제가 진행됐다.

패널토론은 김용균 특별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장경호 의원, 박진수 창인상점가 상인회 회장, 김형순 일자리정책과장, 권수헌 하수도과장이 참여해 앞서 발표된 주제에 대한 심층토론을 펼쳤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상가 주민, 시민들이 함께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쳐 명확한 피해규명과 지원대책 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용균 특별위원장은 "앞으로도 침수피해 추진상황을 면밀하게 살피고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들으며, 실질적인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