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평생학습 기관 메타버스 역량 높인다
전주시, 평생학습 기관 메타버스 역량 높인다
  • 한종수 기자
  • 승인 2021.10.1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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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1·28일 평생학습 기관 실무자 역량 강화 위한 비대면 워크숍 개최
‘메타버스의 새로운 기회’ 주제로, 메타버스 활용사례 공유하고 적용 방안 모색

전주시가 평생학습 기관의 메타버스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평생학습 기관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비대면 워크숍을 연다.

실시간 화상교육으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평생학습 기관 담당자들의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분야 활용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평생교육에의 메타버스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메타버스의 새로운 기회’를 큰 주제로 △조석중 배움아카데미 대표의 ‘메타버스 시대의 도래 및 대응전략’ △서준원 대학내일 크리에이티브 매니저의 ‘브랜드 마케팅과 연결된 메타버스’ △장유주 제페토(ZEPETO)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메타버스와 제페토 활용교육’ 등 3회에 걸친 강연이 진행된다.

비대면으로 전환되고 있는 평생학습 환경에서 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관계자들이 유연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는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인숙 전주시 인문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온라인 평생학습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고 지역 평생교육 기관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평생교육이 지향해야 할 방향성을 찾기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 평생교육 130여 개 기관과 상호 실무적 네트워크 시스템을 갖춘 시는 평생학습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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