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진안홍삼연구소, 제 6대 김태영 연구소장 취임
(재)진안홍삼연구소, 제 6대 김태영 연구소장 취임
  • 임성택 기자
  • 승인 2021.11.0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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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홍삼연구소 김태영 소장
제6대 진안홍삼연구소 김태영 소장

전국 유일의 홍삼연구소인 (재)진안홍삼연구소는 1일부터 새 사령탑으로 제6대 연구소장 김태영 박사(金台榮, 67세)가 취임, 3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태영 연구소장은 장류, 주류 등 발효기술 식품연구의 권위자로 약 36년간 연구에 힘써왔으며, 원광대학교에서 식품가공학을 전공하고 농학박사를 취득한 후 농업과학기술원 농산물가공과장, 국립농업과학원 발효식품과장 및 ㈜한산F&G 연구소장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경력과 연구경험은 물론 식품가공, 유통 산업 분야 전문권위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신임 김태영 연구소장은 취임식을 통해 “자율성과 전문성을 존중하는 연구기반을 구축하겠다”며, “연구소 조직원 모두가 한 팀이 될 수 있도록 리더쉽 발휘에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춘성 진안홍삼연구소 이사장(진안군수)은 환영사를 통해 “앞으로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가지고 진안홍삼한방 산업이 크게 발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글로벌화되는 계기가 될것으로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호남의 지붕이라 일컫는 진안고원은 「홍삼한방특구」로서 2008년 11월 「세계 최초의 홍삼특성화 연구소」가 설립·운영되고 있으며 진안군을 홍삼한방산업의 메카로 키우는 데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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