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 8‧4강 성공 개최 기여”…전주시설공단, 한국프로축구연맹 감사패 받아
“ACL 8‧4강 성공 개최 기여”…전주시설공단, 한국프로축구연맹 감사패 받아
  • 한종수 기자
  • 승인 2021.11.0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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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 한웅수 부총재 “지속적인 시설관리, 선도적 방역관리로 안전‧쾌적하게 경기 치러”
한웅수(오른쪽)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가 6일 구대식(가운데) 전주시설공단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웅수(오른쪽)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가 구대식(가운데) 전주시설공단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전과 4강전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 한웅수 부총재는 최근 월드컵경기장에서 구대식 이사장에게 직접 감사패를 건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 부총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속적인 시설관리와 선도적 방역관리로 선수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힘써준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17일 포항 스틸러스와 나고야 그램퍼스,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의 ACL 8강전, 같은 달 20일 울산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의 4강전이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잇달아 개최됐다.

공단은 전북현대모터스의 홈구장인 전주월드컵경기장의 시설관리를 맡고 있다.

구대식 이사장은 “코로나19 방역관리 지침의 철저한 준수로 무사히 경기를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시아컵 등 국제 경기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그라운드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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