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2021 호남․충청권 추계 유소년야구대회 성료
순창군, 2021 호남․충청권 추계 유소년야구대회 성료
  • 김도현 기자
  • 승인 2021.11.08 12: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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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덕다용도보조구장에서 유소년야구단 21개팀 참가

순창군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화곤)가 주최하고 순창군, 순창군체육회가 후원한‘2021 호남․충청권 추계 유소년야구대회’가 3일간의 열띤 경기를 마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팔덕다용도보조구장에서 펼쳐졌으며 호남․충청권 12개지역 21개팀 총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경기는 주니어부 4팀, 유소년부 9팀, 꿈나무부 7팀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특히, 이번대회는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의 모토인“공부하는 야구, 즐기를 야구, 생활속 야구”를 표방해 순위를 매기지 않고 마음껏 뛰어놀고 재미있게 야구를 할 수 있도록 해 선수단과 학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코로나19 방역체계가 다소 완화된 위드코로나 1단계 이후에 개최된 대회인 만큼 임원과 선수, 학부모 등 대회 관계자 모두를 대상으로 순창도착 48시간 이전에 PCR검사를 의무화 했고, 발열체크, 유증상 여부확인, 이용자 명부작성, 방역전담요원 배치 등 방역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해 치러졌다.

서상희 순창군체육진흥사업소장은 “참여 선수단과 협회관계자들이 코로나 19 방역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덕에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각종 대회 및 전지훈련단 등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겨울철에도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창군은 이달에도‘강천산배 전국사회인야구대회’, ‘전라북도 도지사기 소프트테니스대회’, ‘순창고추장배 중학야구대회’, ‘전라북도 도지사기 클럽 및 동호인테니스대회’등이 연달아 열릴 예정이어서 지역경기가 활기를 띨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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