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중요 금석문 탁본 전시회 열려
전라북도 중요 금석문 탁본 전시회 열려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9.05.09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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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30일, 한국방송공사전주방송총국 갤러리

 

 

 

 

 

 

 

 

 

 

전라북도 문화원연합회(회장 나종우)는 한국방송공사전주방송총국과 공동으로 오는 30일까지 한국방송공사전주방송총국 갤러리에서 동학농민혁명 관련 및 시군의 중요한 금석문 탁본 43점을 전시한다.

금석문(金石文)은 주로 사적비․탑비․묘비 등에 새겨진 글씨로, 당시의 사회상 및 역사적 의미를 파악할 수 있어 사료로서 가치가 크다.

이번 전시는 특별히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 제정(5월 11일)을 기념해 동학농민혁명과 관련, 의미 있는 금석문 탁본 7점과 시군에 산재한 중요 금석문 탁본 36점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지난해 11월에도 문화원연합회는 문화원의 날을 기념하여 도청 기획전시실에서 시군에 산재한 중요 금석문 탁본을 전시한 바 있다.

이번 전시 작품을 제공한 전라북도문화원연합회는 전라북도내 14개 시군 문화원 간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설립, 문화원은 그간 지역의 향토문화 연구 및 문화자료의 조사 등의 역할을 톡톡히 해온 명실공히 지역문화의 지킴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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