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입주예정 물량 4만6193가구…직전 1년보다 2배 증가
11월 입주예정 물량 4만6193가구…직전 1년보다 2배 증가
  • 전북투데이
  • 승인 2021.11.1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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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입주(예정) 물량(주택산업연구원 제공)

11월 입주예정 물량이 4만6193가구로 지난 1년 평균의 2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입주예정 물량은 전국 71개 단지 총 4만6193가구로, 직전 1년 월평균(2만3842가구) 대비 2만2351가구 증가했다.

올해 Δ7월(2만3212가구) Δ8월(3만2190가구) Δ9월(1만7836가구) Δ10월(2만2856가구 수준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11월은 물량이 큰 폭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Δ서울 1738가구(5개 단지) Δ경기 1만1484가구(13개 단지) Δ대전 6079가구(6개 단지) Δ전남 2737가구(4개 단지) Δ부산 2130가구(3개 단지) Δ세종 2056가구(4개 단지) 순이다.

특히 충청지역의 입주예정 물량이 1만1940가구로 크게 늘었다. 직전 1년 월평균 대비 350% 증가한 수치다. 윤종만 주산연 책임연구원은 "충청지역처럼 입주 물량이 급격히 늘어난 지역에 대해 물량 해소를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1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경기에 6개 단지, 대전 3개 단지, 인천·부산·대구·충북에서 각 1개 단지가 입주 예정이다. 울산에는 11월 입주 예정 단지가 없다.

지난달 전국 입주율은 전국 83.1%, 수도권 88.8%, 지방 81.9%로 집계됐다. 미입주 사유는 기존 주택매각 지연과 잔금대출 미확보가 각각 34.1%로 가장 높았다.

 

2021년 11월 입주경기실사지수(HOSI) 전망(주산연 제공)

한편 11월 전국 입주경기실사지수(HOSI) 전망치는 전월 대비 0.8포인트(p) 내린 84.0으로 집계됐다.

HOSI 전망치는 주산연이 매달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입주 실적 전망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추산한다. 기준선 100을 웃도는 것은 입주 실적이 좋을 것이라고 응답한 사업자가 더 많다는 의미다.

입주경기 전망은 수도권(101.7)과 지방광역시(83.4)에서 지난달 대비 각각 6.0p, 3.2p 상승한 반면, 지방도지역(77.9)은 6.2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인천(107.6), 서울(102.7), 부산(100.0), 충남(100.0)이 100선으로 나타났다. 경기(94.7), 경북(85.7), 대전(83.3), 울산(81.8), 세종(81.8), 전북(81.8), 광주(80.0)에서 80선 이상이었다.

윤 연구원은 "대부분 지역의 전망치가 활황이었던 올해 상반기 이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수준"이라며 "3개월 연속 80선을 유지하며 예년 수준으로 조정되는 흐름"이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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