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군산신역세권 마지막 단독주택용지 공급
LH, 군산신역세권 마지막 단독주택용지 공급
  • 권남용 기자
  • 승인 2021.11.12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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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11필지...11월 17일(수) 경쟁입찰 및 개찰
11월 22일(월) ~ 24일(수) 낙찰자 계약체결

LH 전북본부(본부장 김승철)는 군산신역세권지구 내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11필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필지별 면적은 259~265㎡이며, 입찰기준가는 평당 229만~263만원대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쾌적한 택지개발지구의 기반시설을 누릴 수 있다.

군산 신역세권 지구는 군산신역을 중심으로 108만㎡ 부지에 총 6,904가구가 건설되며, 상업·업무·주거 기능을 두루 갖춘 복합 단지로 개발된다.

현재 인근에 조성 중인 디오션시티와 함께 향후 동군산 거점 역할을 할 발전 잠재력이 높은 지역으로 서해안고속도로와 장항선 철도, 국도 29호선 등 도내·외 주요 도시와의 접근성이 좋다.

또 인근에 대형마트, 복합쇼핑몰·영화관, 종합병원 등이 입지하고 있는 등 도심 배후시설도 양호하다.

여기에 일반상업용지를 포함한 근린생활시설용지, 단독주택용지의 수의계약대상 토지가 전량 매각되는 등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이번 공급 시행으로 잔여 물량 전부가 매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월 및 7월에 공급한 공동주택용지도 각각 높은 경쟁률로 매각되는 등 군산 신역세권에 대한 전망이 기대된다고 전북본부는 전했다.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오는 17일 하루 동안 LH 청약센터에서 입찰 신청할 수 있다. 입찰하고자 하는 금액의 5% 이상을 청약보증금으로 납부해야 하고, 대금은 2년 유이자 분할납부 조건이다.

건축 제한사항은 건폐율 60% 용적률 180%로 3층까지 건축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LH 전북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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