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애 완주군의원 "노인일자리 확대와 취약계층 지원책 마련" 촉구
이경애 완주군의원 "노인일자리 확대와 취약계층 지원책 마련" 촉구
  • 권남용 기자
  • 승인 2021.11.1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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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애 완주군의원
이경애 완주군의원

완주군의회 이경애 의원이 16일 개회한 완주군의회 제264회 제2차 정례회에서 ‘위드 코로나 시대, 노인 등 취약계층 지원 강화 필요’란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섰다.

이경애 의원은 “2025년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이 현실화되면서 노인 일자리와 돌봄 확대 등 취약계층의 삶의 질 확보는 더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이전에도, 이후에도 우리나라 노인들에게 가장 큰 두려움은 경제활동 중단, 소득감소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이라며, “장기적으로 민간부문과 협조해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발굴하는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의 돌봄서비스는 시설돌봄과 방문돌봄으로 구분된다”며 “코로나19로 비대면 방식의 돌봄으로 전환되면서 돌봄을 제대로 수행하기 어려운 상황을 맞았다”고 전했다.

또한, “이러한 거리두기와 소득감소 등으로 인한 노인층의 사회적 고립은 우울감을 동반한 치매 확대로 이어져 가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마련도 시급하다 밝혔다.

이 의원은 “다양한 계층의 취약계층의 발생도 무시 할 수 없다”며,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해 변화와 난관에 가장 취약한 고리가 끊어지지 않도록 지자체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달라”고 발언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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