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면, 바쁜 영농철 농촌 일손 도와
청하면, 바쁜 영농철 농촌 일손 도와
  • 권남용 기자
  • 승인 2019.05.1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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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면 면장 소연숙외 직원 10여명은 지난 9일 영농철 일손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과수 농가에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청하면 관상리 배 과수원 5천여평의 배나무 순작업 등 적기 영농 지원을 통해 농가의 깊은 한시름을 덜게 했다.

과수농가 강남철씨는 “바쁜 업무에도 부족한 일손을 보태주는 청하면 공무원 도움으로 배나무 순작업이 한결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소연숙 청하면장은 “요즘 농촌이 노령화되고, 젊은층이 부족한 상태에서 마을 일손이 부족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작은 도움이나마 줄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봄·가을철에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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