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전라북도 사회적경제기업 프로보노데이 개최
제2차 전라북도 사회적경제기업 프로보노데이 개최
  • 한종수 기자
  • 승인 2021.11.1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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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기업 금융 어려움 해소 기회 제공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과 전라북도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센터(센터장 강범석, 이하 센터)가  ‘제2차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프로보노데이’를 진행했다.

‘소셜캠퍼스온 전북’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8개 기업이 참가해 20여 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프로보노와 기업 간 1대 1 상담으로 진행된 행사는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자금·금융 분야 어려움 해소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프로보노 역시 소상공인진흥공단, 파티마신협 등 사회적경제 금융 전문가를 초청했다. 사회적금융, 정잭자금, 사회적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센터는 지난 6월 사회적경제 기금 운용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사회적경제 금융 전문기관으로 변모하고 있다. 이번 프로보노데이의 콘셉트를 ‘자금’과 ‘금융’으로 진행하게 된 이유 중 하나이다.

이현웅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위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프로보노데이를 통해 금융 전문가와 상담 기회를 제공해 기업 운영 숨통을 트일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금번 행사는 올해 상반기 진행된 제1차 프로보노데이에 이은 경진원과 센터의 두 번째 공동 사업으로, 양 기관은 도내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성공 모델 개발을 위해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력 관계 구축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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