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박경숙)은 전라북도 내 청년농업인의 우수제품 홍보강화 및 판로확대를 목적으로 오는 18~21일에 개최되는 대규모 소비재 박람회인 ‘2021 메가쇼 시즌2’ 에 참가하여 ‘전라북도 스타청년농업인 우수 농식품·가공제품 홍보 판매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 참가는 ‘스타청년농업인 CEO 양성’ 과정에서 선발된 김제 백산인삼영농조합법인(인삼비빔밥, 인삼진액), 김제 지평선농부들영농조합법인(생강가공품), 진안 꾸지뽕나무영농조합법인(꾸지뽕 농축액·비누), 무주 산마을영농조합법인(도라지절편), 무주 인상 좋은 농부(녹각영지버섯 진액), 무주 무주담은 샤인머스켓(샤인머스켓, 잼) 6명의 청년농업인이 참가하여 우수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행사를 진행한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은 박람회 참가 청년농업인들의 전용부스를 지원하고 대규모 오프라인 판매전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전라북도 청년농의 제품에 대한 시장성과 가치를 검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박람회 참가 전라북도 청년농업인의 ‘우수제품 농산물 패키지’를 제작, 관람객들에게 배포함으로써 홍보 효과 극대화 및 매출 증대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 박경숙 원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전라북도 청년농업인의 우수제품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라북도 미래농업을 책임질 청년농업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