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관심은…이재명 '대장동' 35% >윤석열 '고발사주' 22%
국민 관심은…이재명 '대장동' 35% >윤석열 '고발사주' 22%
  • 전북투데이
  • 승인 2021.11.1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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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5일 국민의힘 최종 대선 후보로 선출됨에 따라 20대 대선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냈다. 왼쪽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국민의힘, 안철수 국민의당, 심상정 정의당 후보.

대선 후보와 관련한 관심 사안을 묻는 질문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대장동 특혜 의혹'을 꼽은 응답자가 35%고 가장 많은 것으로 18일 조사됐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고발 사주 의혹'에 관심을 보인 응답자는 22%인 것으로 나타났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여론조사업체 4개사가 성인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지난 15~17일 실시해 이날 발표한 11월 3주 차 전국지표조사(NBS·National Barometer Survey)에 따르면 후보들과 관련된 사안 중 가장 관심이 있는 것을 묻는 질문에 대장동 의혹과 고발 사주에 이어 '윤석열-안철수 후보 단일화'는 16%, '이재명-심상정 후보 단일화'는 7% 순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40대를 제외한 나머지 연령층에서 이재명 후보와 대장동 특혜 의혹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0대는 대장동 의혹에 대한 관심이 26%, 윤석열 후보와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한 관심이 39%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대장동 의혹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광주·전라는 대장동 의혹에 대한 관심이 19%,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한 관심이 32%였다. 중도층에서도 39%가 대장동 의혹에, 18%가 고발 사주 의혹에 관심이 있었다.

외교·안보 정책을 가장 잘할 것으로 생각되는 후보는 이재명 후보가 36%, 윤석열 후보가 27%,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6%,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3% 순이었다.

현시점에서 경제성장과 소득분배 중 더 중요한 것으로 '경제성장'이 67%로 30%인 '소득분배'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30.2%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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