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
진안군의회,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
  • 임성택 기자
  • 승인 2021.11.19 11: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 주문

진안군의회(의장 김광수)는 지난 18일 상하수도과를 끝으로 9일간 진행 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끝마쳤다.

11월 10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된 행정사무감사는 기획홍보실을 시작으로 행정복지국, 보건소, 농촌경제국, 농업기술센터, 안전환경국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현안사업 추진현황과 군정 전반에 대한 심도있는 감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 순세계잉여금 발생 최소화 △ 필수 보직 기간 내 전보제한 등 인사원칙 준수 △ 적극적인 원스톱 복합민원처리 추진 △ 노후 농기계 조기폐차 지원대상 확대 △ 청년주거비 지원대상 확대 등을 지적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정옥주 위원장은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정책의 추진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감사를 실시했다.”며 “이번에 지적 된 사항은 향후 업무추진 시 군정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김광수 의장은 “행정사무감사가 원활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수고해주신 동료 의원님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군민이 필요로 하는 예산이 적재적소에 편성 될 수 있도록 남은 회기 기간에도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의회는 행정사무감사에 이어 2022년 예산안과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끝으로 12월 17일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