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의회 이해연 행정복지위원장, ‘태권도 명예 4단증’수여 받아
무주군의회 이해연 행정복지위원장, ‘태권도 명예 4단증’수여 받아
  • 고달영 기자
  • 승인 2021.11.2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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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의회 이해연 행정복지위원장이 지난 20일 무주 태권도원 일여현에서 열린 전라북도태권도협회 주관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지지 결의대회’ 행사에서 ‘태권도 명예 4단증’을 받았다.

태권도 명예단증은 태권도의 보급과 발전에 공헌한 사람에게 국기원장이 수여하는 것으로, 엄격한 수여자격 심사기준에 의해 1단부터 9단으로 구분 선발된다.

이해연 위원장은 무주에서의 태권도원 조성 당위성 관철과 태권도원 유치전략 전개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제5대 무주군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서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제정을 촉구하는 국회방문 및 의회 기자회견, 범 군민 궐기대회 참여와 1인 시위 등 많은 노력으로 법률의 조기제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태권도원의 원활한 조성과 태권도 성지로서의 무주군의 입지 확보, 태권도의 보급 및 홍보를 위한 ‘무주군태권도연합회’ 출범 노력과 ‘태권도원 명예의 전당’ 건립을 위한 국비지원 촉구, 태권도원 및 태권도 연계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태권도진흥재단-무주군과의 적극적 소통노력도 후한 평가를 받았다.

이해연 위원장은 “대한민국 국기이자 무주군의 소중한 문화관광 자원인 태권도의 발전은 군민들의 소중한 염원이기도 하다”며 “군민들의 성원과 지지에 보답하기 위해 할 일을 했을 뿐인데 명예단증까지 받게 돼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민의 대표로서 무주가 명실상부 세계 태권도인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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