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전북 '추웠다 따뜻했다' 반복…눈은 적어
올 겨울 전북 '추웠다 따뜻했다' 반복…눈은 적어
  • 전북투데이
  • 승인 2021.11.2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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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 설천면 덕유산 향적봉 일원에 눈이 쌓여 있다.

올 겨울 전북은 다소 춥지만 눈은 많이 내리지 않을 것으로 관측됐다.

전주기상지청은 23일 '겨울철 기상전망 브리핑'을 열고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의 기상 전망을 발표했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올 겨울 기온은 찬 공기와 따뜻한 공기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변화의 폭이 크겠다.

또 찬 대륙고기압의 확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다.

오는 12~1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을 확률이 각각 40%로, 2월은 평년과 비슷할 확률이 50%로 예상됐다.

전북지역 12월 평년 기온은 0.5~1.7도다. 1월은 영하 1.7~영하 0.3도, 2월은 0.4~1.6도에 분포해 있다.

강수량의 경우 12~2월 평년과 비슷하거나 평년보다 적을 전망이다.

전북지역 평년 강수량은 12월 28.3~45.8㎜, 1월 21.4~34.1㎜, 2월 28.0~47.3㎜다.

대체로 건조한 날이 많겠으나, 12월은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지형적인 영향으로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함태진 전주기상지청 기후서비스과장은 "올 겨울은 1월 중순가지 5차례 정도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깝게는 이달 말께 큰 눈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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