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여성폭력 추방주간’기념 캠페인 실시
진안군 ‘여성폭력 추방주간’기념 캠페인 실시
  • 임성택 기자
  • 승인 2021.11.2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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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과 진안군여성단체협의회는 29일 진안고원시장에서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우리의 관심이 여성폭력 없는 일상을 지킵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여성폭력추방주간은 2019년 12월 25일 「여성폭력방지기본법」 시행에 따라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여성폭력 방지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지정됐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폭력, 성폭력, 아동학대, 데이트 폭력, 디지털 범죄 등 여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 캠페인으로 여성단체협의회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군민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진안군은 가정폭력‧성폭력 등 각종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2017년부터 여성1인 운영 사업장 총 56개소에 비상벨을 설치하였고, 2014년부터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을 맞아 매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앞으로도 여성에 대한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여성뿐만 아니라 진안군민이 모두가 폭력없이 살 수 있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안전한 진안군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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