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안천면, 청년 위기가구지원 큰 힘
진안군 안천면, 청년 위기가구지원 큰 힘
  • 임성택 기자
  • 승인 2021.12.01 12: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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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천면 환경지킴이, 상수도∙보일러 설치 주거환경정비

진안군 안천면은 관내 환경지킴이와 함께 1일 청년위기 가구의 주거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청년위기가구 주거환경정비는 우선 단수되었던 상수도관을 연결 시키고 난방시설이 없는 컨테이너에 보일러 바닥 난방설치공사를 직접 시공하여 주거환경정비에 큰 도움이 되었다.

또한 주민이 후원한 보일러를 진안군 생활민원팀이 수리․점검하여 설치할 계획으로 진안군과 행정복지센터, 지역 주민이 협력하여 안천면의 든든한 사회관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안천면 환경지킴이(대표 김경식)는 일명 독수리 5형제로 불리며 용담댐 상수원인 관내 환경정비를 위하여 폐비닐 등을 자원하여 수거하고 판매한 수익금으로는 독거노인 국수나눔 등 불우이웃 돕기에 참여하고 있다.

이로 인해 많은 주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조영희 안천면장은 “안천면 환경지킴이 회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셔서 가능했던 일로, 이번 활동이 안천면 주민의 큰 보람으로 기억 될 것이다. 앞으로도 청년이 지역에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에 많은 관심과 후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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