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 진안군 내 취약계층에 방한키트 후원
JB금융그룹 전북은행, 진안군 내 취약계층에 방한키트 후원
  • 임성택 기자
  • 승인 2021.12.0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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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취약계층 대상 165만원 상당 물품 지원

6일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이 진안군을 방문,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165만원 상당의 방한키트를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방한 키트는 담요, 넥워머, 수면바지, 수면양말 총4종으로 구성됐으며 군은 코로나19에 취약한 지역 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문화의 확산으로 기부문화가 상대적으로 위축된 상황에서 사회적 취약계층 이웃들이 혹한의 추위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의 온정을 전하고 금융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이런 상황에서 더 나눔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모두가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정성껏 마련해주신 물품은 진안군의 소외계층에게 그 마음을 담아 잘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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