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청년프리마켓 '청년이 직접 기획 진행'
진안군 청년프리마켓 '청년이 직접 기획 진행'
  • 임성택 기자
  • 승인 2021.12.0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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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문화의 집에서 개최한 청년 프리마켓이 많은 군민들의 참여 속에 성공리에 진행됐다.

이번 청년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지친 청년들을 위로하고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 진안 청년협의체(회장 육성룡)가 직접 기획부터 실행까지 참여해 청년을 비롯한 군민을 위한 다채로운 프리마켓 부스들과 문화공연들이 진행됐다.

프리마켓에는 진안 청년 9명이 셀러로 나서 맛있구만(고구마스틱, 수제청), PARA중고샵(중고의류, 중고잡화), 효차장(차, 장아찌, 효소), 진안안녕(뜨개제품, 진안굿즈), 아엄청수다(양말목공예), 이든농장(풀생활재, 농산물), 마이개성(리스, 팔찌, 열쇠고리), 오늘도 예쁘네(리본, 머리띠), 망치네상점(레진아트, 파우치)등을 운영하며 본인이 직접 만든 창작공예품, 농산물 등을 판매했다.

특히 창업을 앞둔 셀러들은 시제품 등을 판매하며 시장 수요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한켠에는 휴야밴드의 재즈공연, 휴트리오의 클래식 연주, 루나플로우의 인디밴드 등 문화 공연이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장을 찾은 전춘성 군수는 “이번 청년 프리마켓이 많은 군민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개최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젊은 청년들의 꿈과 열정을 군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자리가 많이 마련되도록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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